'류현진 제외' 토론토 원투펀치 랭킹 6위..1위는 디그롬-슈어저

조재현 기자 2021. 12. 13.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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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가우스먼, 호세 베리오스로 구성된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원투펀치가 메이저리그(MLB) 30개 구단 중 '톱10'에 뽑혔다.

미국 매체 CBS스포츠는 13일(한국시간) 2022 시즌 메이저리그 원투펀치 랭킹을 소개했는데 토론토는 6위에 올랐다.

토론토와 계약 후 2년 연속 개막전 선발로 뛰었던 류현진은 프리에이전트(FA) 가우스먼의 영입, 베리오스의 연장 계약 등에 밀려 내년 3선발을 맡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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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가우스먼-호세 베리오스 상위권 평가
2022 시즌 토론토에서 뛰게 된 케빈 가우스먼. © AFP=뉴스1

(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케빈 가우스먼, 호세 베리오스로 구성된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원투펀치가 메이저리그(MLB) 30개 구단 중 '톱10'에 뽑혔다.

사이영상 수상자 로비 레이가 떠났음에도 토론토가 정상급의 선발진을 구축했다는 평가다.

미국 매체 CBS스포츠는 13일(한국시간) 2022 시즌 메이저리그 원투펀치 랭킹을 소개했는데 토론토는 6위에 올랐다.

토론토와 계약 후 2년 연속 개막전 선발로 뛰었던 류현진은 프리에이전트(FA) 가우스먼의 영입, 베리오스의 연장 계약 등에 밀려 내년 3선발을 맡는 분위기다.

토론토는 올 겨울 이적 시장에서 가우스먼과 5년 1억1000만달러에 계약했다. 트레이드로 데려온 베리오스와는 시즌 종료 후 7년 1억3100만달러의 장기 계약을 맺었다.

원투펀치 랭킹 1위는 도합 5번의 사이영상을 수집한 뉴욕 메츠의 제이콥 디그롬과 맥스 슈어저였다.

2위는 브랜든 우드러프-코빈 번스(밀워키 브루어스)가 차지했다. 3~5위는 워커 뷸러-훌리오 유리아스(LA 다저스), 랜스 린-루카스 지올리토(시카고 화이트삭스), 네이선 이발디-크리스 세일(보스턴 레드삭스)이었다.

cho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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