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헌 국회의원, e스포츠 경쟁력 강화 심포지움 개최

박찬형 2021. 12. 13.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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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상헌 의원(울산 북구)이 14일부터 '글로벌 e스포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속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이상헌 의원은 "글로벌 e스포츠 시장이 나날이 변화와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는 현재의 판도를 면밀하게 파악하여 대응 전략을 마련해야 우리나라의 역량과 저변을 확대할 수 있다. 이번 심포지움이 우리나라 글로벌 e스포츠 전략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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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상헌 의원(울산 북구)이 14일부터 ‘글로벌 e스포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속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매주 화요일 게임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번 심포지움의 주제는 우리나라 e스포츠의 경쟁력 강화 방안다. 이를 위해 주요 글로벌 e스포츠 종목사와 게임단, 정부 관계자들로부터 국내‧외 전략 및 향후 계획 등을 청취할 계획이다.

해외 전문가를 온라인으로 초빙하는 만큼 강연자의 현지 시각에 맞춰 1회차부터 3회차까지는 오후 2시에 진행되나, 마지막 4회차는 오전 10시부터 진행 예정이다.

화려한 강연진은 이번 심포지움의 가장 주목할만한 점으로 꼽힌다. 1회차인 14일에는 술탄 알 리야미 UAE twofour54(공기업) 게임 & e스포츠 총괄이 참석한다. 2회차인 21일에는 빈센트 왕 텐센트 게임즈 글로벌 퍼블리싱 및 글로벌 e스포츠 총괄, 3회차인 내년 1월4일에는 아놀드 허 Gen.G e스포츠 한국 지사장, 마지막 4회차인 1월11일에는 나즈 알레타하 라이엇 게임즈 LOL 글로벌 e스포츠 총괄이 나선다.

강연자 발표 후에는 국내 e스포츠 전문가들로 구성된 패널과 강연자의 토론이 실시간으로 진행되고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토론회는 구로구 Stage 9D에서 진행되나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오프라인 관객은 받지 않는다.

이상헌 의원은 “글로벌 e스포츠 시장이 나날이 변화와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는 현재의 판도를 면밀하게 파악하여 대응 전략을 마련해야 우리나라의 역량과 저변을 확대할 수 있다. 이번 심포지움이 우리나라 글로벌 e스포츠 전략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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