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 보이' 이틀 연속 날았다!..베이징 청신호

정희돈 기자 2021. 12. 13.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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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노보드의 간판 '배추 보이' 이상호 선수가 월드컵 회전 종목에서도 은메달을 따내며 이틀 연속 시상대에 섰습니다.

첫날 '대회전'에서 한국 설상 첫 월드컵 금메달을 따낸 이상호는 이틀째 회전 종목에서도 거침이 없었습니다.

기문 사이가 더 좁은 '회전' 종목에서 강자들을 잇달아 따돌리고 한국 선수 최초로 이틀 연속 월드컵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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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노보드의 간판 '배추 보이' 이상호 선수가 월드컵 회전 종목에서도 은메달을 따내며 이틀 연속 시상대에 섰습니다.

첫날 '대회전'에서 한국 설상 첫 월드컵 금메달을 따낸 이상호는 이틀째 회전 종목에서도 거침이 없었습니다.

기문 사이가 더 좁은 '회전' 종목에서 강자들을 잇달아 따돌리고 한국 선수 최초로 이틀 연속 월드컵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결승에서는 오스트리아의 프롬메거를 만났는데요, 출발과 함께 힘차게 날아오른 뒤 팽팽한 레이스를 펼쳤지만 뒷심이 아쉬웠습니다.

0.27초 차로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그래도 첫 월드컵에서 모두 시상대에 오르며 베이징 메달 전망을 더욱 밝혔습니다.

[이상호/스노보드 국가대표 : 어제에 이어 오늘도 좋은 성적 내게 돼 기쁘고, 몸 관리 열심히 해서 앞으로 더 좋은 성적 낼 수 있게 하겠습니다.]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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