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구경이' 이영애, 김혜준 검거 성공..탐정사무소 차리며 해피엔딩 [★밤TView]

이종환 기자 2021. 12. 12.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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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이'에서 이영애가 김혜준을 잡았다.

12일 오후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구경이'에서는 케이(김혜준 분) 검거에 성공한 구경이(이영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케이는 "너무 감동적이다. 이제 우리 같이 하는거죠"라며 구경이를 끌어안았다.

경찰이 출동하며 케이는 검거됐고, 구경이는 동료들 곁에서 구조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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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종환 기자]
/사진=JTBC '구경이' 방송화면 캡쳐
'구경이'에서 이영애가 김혜준을 잡았다.

12일 오후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구경이'에서는 케이(김혜준 분) 검거에 성공한 구경이(이영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케이는 구경이가 자신을 위해 사람을 죽이는 폭탄 버튼을 눌렀다고 착각했다. 케이는 "너무 감동적이다. 이제 우리 같이 하는거죠"라며 구경이를 끌어안았다. 구경이는 "같이 경찰서까지 가자. 나쁜 놈들 내 손으로 죽인다는 생각은 옛날에 졸업했다. 난 혼자지만 넌 아니다"며 케이를 붙잡았다.

이는 경수(조현철 분)와 나제희(곽선영 분)가 사전에 인질들을 모두 대피시켰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케이는 그제서야 "아무도 안 죽었구나"라며 분노했다. 구경이는 경수가 넘긴 USB 역시 계획의 일부분이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용국장(김해숙 분)이 총기를 들고 난입하면서 구경이가 의도치 않은 방향으로 흘러갔다. 건욱(이홍내 분)은 케이를 대신해 총에 맞았고, 공연장 안에 폭탄이 터지면서 케이가 산타(백성철 분)를 데리고 탈출한 것이다.

/사진=JTBC '구경이' 방송화면 캡쳐
케이는 기차 화물칸에서 구경이를 다시 마주쳤다. 케이는 "얘가 좋은 사람 같아 보여요?"라며 산타의 정체에 대해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구경이는 "나도 곰곰이 생각을 해봤는데, 산타씨는 그냥 그런 사람이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케이는 "세상에 목적없는 사랑은 없다. 이 사람 목적은 죄책감 더는 거였다"라며 구경이의 남편이자 트라우마인 장성우 사망사건에 관련된 사람이라고 해 구경이를 당황시켰다.

케이가 산타를 겨누자, 구경이는 산타를 보호하며 총구를 돌렸다. 경찰이 출동하며 케이는 검거됐고, 구경이는 동료들 곁에서 구조될 수 있었다.

케이가 검거된 후, 용국장과 둘째 아들 허현태(박지빈 분)는 중대범죄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고, 첫째 허성태(최대철 분) 역시 시장 후보에서 사퇴했다. 반면 구경이는 경수와 탐정사무소를 차렸고, 산타를 의심하기 보다는 직원으로 받아들이며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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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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