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깨무는 술버릇 지인, 그 뒤로 안 본다" (다빈치노트)

이주원 2021. 12. 12. 23: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빈치노트'의 장성규가 술버릇 때문에 절연하게 된 사연을 전했다.

12일 방송된 tvN 미스터리 실험쇼 '다빈치노트'에서는 세계 곳곳에서 일어난 '좀비 사건'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졌다.

미스터리 실험쇼 '다빈치노트'는 트릭, 착시, 비과학의 상상 영역을 과학의 힘으로 하나씩 밝혀보며 진실에 한발 다가가는 미스터리 과학 예능으로, 장성규와 장도연, 존박이 출연하며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빈치노트'의 장성규가 술버릇 때문에 절연하게 된 사연을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2일 방송된 tvN 미스터리 실험쇼 '다빈치노트'에서는 세계 곳곳에서 일어난 '좀비 사건'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졌다.

뇌과학자 장동선은 "과거 공격성을 보이는 사람을 좀비처럼 만드는 수술이 성행했었다. 30~40년대에 2만 명이 수술을 받았다. 포르투갈 의사가 개발한 것으로, 꼬챙이로 전두엽을 파괴하는 방법이었다. 사고 기능과 감정이 사라지면 온순해질 수 있다는 생각이었다. 자아정체성이 파괴되는 것이다. 금지된 수술이 됐다. 비인간적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좀비 사건'을 보면 전두엽의 제어 기능 상실이라고 생각한다. 스스로를 제어할 수 없는 상황에서 원초적인 공격성이 발현되면, 좀비적인 행동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1~3세 유아들은 불안을 느낄 때, 깨무는 반사가 있다. 술 마시고 의식을 잃고 물어 뜯는 사람도 있다"라고 분석했다.

이에 장성규는 "제 주위에도 있다. 친한 분인데 제 어깨를 깨물어서 그 뒤로 안 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성주 박사는 '좀비 사건'에 대해 "마약도 시냅스 구조를 변형시킨다. 판단력을 잃고 이성적이지 못한 행동을 할 수 있다. 좀비 마약이라고, 합성 마약이 나타나고 있다고 한다. 환각성이 센 마약을 만드는 이들이 있다고 한다. 알려진 검출법을 피해서 만드는 거다. 특히 노숙자가 빈민층에 많이 유통되고 있다고 한다. 가장 유명한 것이 배스 솔트, 플래카 등이다. 실제로 좀비처럼 행동하기도 한다"라고 의견을 냈다.

또한 곽재식 작가는 "전염병에 의한 좀비와 같은 증상을 드러내는 사례가 있다. 바이러스, 기생충 등 다양한 형태로 퍼져나갈 수 있는데, 미국에서 확산 중인 끔찍한 병이 있다고 한다. 사슴에게 나타나는 좀비 같은 현상이다. '좀비 사슴병'으로 불리는 병에 관한 것이다. 만성 소모성 질병이라는 병이다. 광록병이라고 부를 수도 있을 거다. 정상 단백질이 아니라 프라이온이 침투해서 몸 속에서 단백질을 변화시키는 가운데, 이상한 행동을 보이는 병이다"라고 말해 호기심을 불러모았다.

미스터리 실험쇼 '다빈치노트'는 트릭, 착시, 비과학의 상상 영역을 과학의 힘으로 하나씩 밝혀보며 진실에 한발 다가가는 미스터리 과학 예능으로, 장성규와 장도연, 존박이 출연하며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tvN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