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 장신라인, 최초로 전원 탈락→최종 64명 합격..유리vs옥주현 '기싸움' 팽팽 [종합]

김수형 2021. 12. 12.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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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설렘'에서 장신라인이 최초로 전원 탈락한 가운데, 총 1학기 평가에서 64명이 합격했다.

이날 '방과후 설렘'의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진 가운데, 입학시험 모습이 공개됐다.

아이키는 "걸그룹에서 댄스담당이 된다면 큰 역할이 될 것"이라 소감, 듀엣 무대 최초로 탈락자가 생길지 긴장한 가운데 3대3점을 받으며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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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방과후 설렘’에서 장신라인이 최초로 전원 탈락한 가운데, 총 1학기 평가에서 64명이 합격했다. 

12일 MBC 예능 ‘방과 후 설렘’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과후 설렘’의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진 가운데, 입학시험 모습이 공개됐다. 먼저 4학년 에이스로 이미희와 홍혜주가 등장, 다른 참가자들도 “실력파 언니들, 레전드다”며 이들의 무대를 기대했다. 앞서 아이키도 댄스의 정석이라며 칭찬한 바 있다.

모두의 기대 속에서 두 사람의 무대를 공개, 흑과 백이란 콘셉트로 상반되면서도 빠져들 수 밖에 없는 무대를 꾸몄다.파워풀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안무가 감탄을 자아냈다. 모두 “창작안무라고?”라며 놀랄 정도. 아니나 다를까, 이들은 심사위원들의 문까지 열리게 했고, 본격적인 무대를 완성했다.

아이키는 “걸그룹에서 댄스담당이 된다면 큰 역할이 될 것”이라 소감, 듀엣 무대 최초로 탈락자가 생길지 긴장한 가운데 3대3점을 받으며 합격했다.

다음은 3학년인  ‘BANG팀’으로 이푸른, 신예슬, 구현경, 김민서, 최윤주가 등장, 신예슬의 파워풀한 드럼 퍼포먼스로 무대를 열었다. 이어 이들은 난타 퍼포먼스를 펼치며 모두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칼군무까지 칼같이 맞춘 이들이었다.

다음은 4학년의 고태희, 김다솜, 김민혜, 이유인이 무대를 꾸몄다. 이들은 ‘말하자면’이란 곡으로 90년대로 돌아간 듯한 안무와 패션으로 무대를 공개, 모두 “찢었다” 며 감탄했고 이들은 1차 합격했다. 급기야 4인 이상임에도 3:3:4:3으로 최초 전원 합격했다.

다음은 4학년 중 장신라인으로 이수빈, 방선희, 조유정이 등장, 이들은 각각 “우리가 팔 다리가 긴 것? 성숙미가 느껴지실 것”이라고 말하며 망사 스타킹을 매치한 패션으로 화보를 찍고 있는 촬영 모습도 공개됐다.

이들은 ‘12시’란 곡으로 무대를 꾸몄다. 하지만 외모와 달리 현저히 떨어지는 가창실력으로 불안한 음정을 보였다. 심사위원들은“부족한 실력하나 때문에 멋있는게 안 보여 노래와 춤 모두 더 연습을 많이 해야한다”면서“피지컬은 돈주고 못사지만  이 무대가 좋지 않았다, 심지어 정신 사나웠다”며 혹평이 이어졌다. 결국 0:2:2라는 점수를 받고 전원 탈락됐다.

마침내 입학시험은 모두 종료됐다. 이로써 1학년은 15명, 2학년은 11명, 3학년은 16명, 4학년은 13명 합격했다. 이어 아이키는 1학년, 4학년은 전소연이 맡게됐다. 이어 그는 “이 친구들이 매력있게, 색깔있게 만들 것”이라 말했다. 옥주현과 유리는 2학년을 맡고 싶어했다.

급기야 옥주현은 “내가 3학년이 맞을 것 같나”고 묻자 유리는 바로 “당연한 거 아니에요 언니?”라며 “실력을 더 키울 사람은 옥주현 선생님 뿐”이라고 말하며 지지 않았다.

결국 아이키가 1학년을 맡았다. 2학년은 유리, 3학년은 옥주현, 4학년은 전소연이 담당으로 맡았다. 하지만 다시 인원 조정을 해야했다. 10명씩 인원을 맞춰야하는 상황. 인원에서 제외될 멤버들을 고민했다.

결국 추가합격자를 맞추기로 결정, 총 64명이 추가 합격됐다. 학년마다 자존심 대결이 진행된 가운데 합숙소에 모였다.

한편, ‘방과후 설렘’은 전 세계를 설레게 할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으로,  치열한 경쟁과 강력한 서바이벌 속에서 대한민국 K-POP 전설을 탄생시키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밤 9시에  MBC 를 통해 방송.

/ssu08185@osen.co.kr

[사진] ‘방과후 설렘’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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