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북한에 도발 자제·외교적 절차 참여 재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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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7개국(G7)이 북한에 도발을 자제하고 외교적 절차에 참여하라고 재차 촉구했다.
G7은 외교·개발장관회의 의장국인 영국의 리즈 트러스 외무장관이 12일(현지시간) 발표한 의장 성명에서 "우리는 북한에 도발적 행위를 자제하고 외교 절차에 참여하라고 재차 요구한다"고 밝혔다.
G7 외교장관들은 또 미국의 대북정책을 계속 지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성명은 5월 G7 외교·개발장관회의 후 발표 내용과 같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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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영국]=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 = 주요 7개국(G7)이 북한에 도발을 자제하고 외교적 절차에 참여하라고 재차 촉구했다.
G7은 외교·개발장관회의 의장국인 영국의 리즈 트러스 외무장관이 12일(현지시간) 발표한 의장 성명에서 "우리는 북한에 도발적 행위를 자제하고 외교 절차에 참여하라고 재차 요구한다"고 밝혔다.
G7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에 따른 모든 대량살상무기와 모든 사거리의 탄도미사일에 대해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포기'(CVIA:complete verifiable and irreversible abandonment)라는 명시적 목표"를 재확인한다고 말했다.
G7 외교장관들은 또 미국의 대북정책을 계속 지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와 함께 북한에 인권을 존중하고 납치 문제를 즉각 해결하라고 촉구했다.
이번 성명은 5월 G7 외교·개발장관회의 후 발표 내용과 같은 수준이다.
merci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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