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찬♥' 이예림 "결혼식 와주신 분들께 감사"..행복한 신부

[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방송인 이경규 딸 이예림이 결혼 소감을 전했다.

이예림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와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웨딩 드레스를 입은 이예림과 손을 꽉 잡은 남편이자 축구선수 김영찬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의 행복한 분위기가 사진 너머로 느껴진다.

두 사람은 지난 1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경규와 친한, 일명 '규라인' 스타들이 총출동하며 그들의 결혼식을 빛냈다. 이날 주례는 배우 이덕화가 맡았으며 1부 MC는 방송인 붐과 가수 KCM, 2부는 개그맨 정범균이 MC를 맡았다. 축가로는 이수근, 김준현, 박군, 조정민, 조혜련 등이 맡았다.

이날 이예림은 웨딩업체 아이패밀리SC를 통해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귀한 발걸음 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축복해주신 만큼 서로 아끼고 배려하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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