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지역문화포럼 16일개막..시민주도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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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가 오는 16일과 17일 양일간 '2021 동두천 지역문화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최근 생활문화, 지역문화, 문화자치, 문화도시 등 문화정책 방향이 시민 주도로 바뀐 상황에서 동두천문화 현황을 진단하고 시민 중심 문화 확산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은 시민 주도와 지역문화 활성화라는 큰 틀 아래 민관 협력, 부처 간 협력으로 칸막이 행적을 극복하려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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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동두천=강근주 기자】 동두천시가 오는 16일과 17일 양일간 ‘2021 동두천 지역문화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최근 생활문화, 지역문화, 문화자치, 문화도시 등 문화정책 방향이 시민 주도로 바뀐 상황에서 동두천문화 현황을 진단하고 시민 중심 문화 확산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6일 포럼은 보산동 커뮤니티센터에서 ‘시민 주도’라는 주제로 민간활동을 소개하고 주체적 시민활동을 지원하는 행정사업을 동두천시 담당자가 설명한다. 1일차 기조발제는 최근 예비문화도시로 선정된 의정부 사례를 박정근 의정부문화원 사무국장이 소개한다.
17일 포럼은 동두천 평생학습관에서 ‘에코뮤지엄과 지역학’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김갑곤 경기만 포럼 사무처장이 시민 참여가 핵심인 에코뮤지엄 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기조발제를 한다. 사례는 에코뮤지엄 사업을 추진한 동두천역사문화연구회와 턱거리마을박물관 담당자가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은 동두천 지역학을 진단하고 동두천 록페스티벌의 지역문화자원 활용 방안에 대해 진단한다.
이번 포럼은 시민 주도와 지역문화 활성화라는 큰 틀 아래 민관 협력, 부처 간 협력으로 칸막이 행적을 극복하려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포럼 내용은 영상으로 촬영돼 시민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는 현장 참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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