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11월 '생애 첫 부동산 취득' 38% 감소

이현진 2021. 12. 12.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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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울산]대출 규제 강화 등으로 젊은층의 부동산 매수세가 위축되면서 울산의 '생애 첫 부동산 취득'이 최근 크게 감소하고 있습니다.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 소재 부동산의 생애 첫 취득자는 586명으로 1년전에 비해 38% 감소했습니다.

울산의 생애 첫 부동산 취득자 수는 지난 1월 1,000명을 웃돌기도 했으나 지난 6월부터 500명대로 떨어졌습니다.

이현진 기자 (hank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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