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대인배 듀란트 "신경전 펼친 트레이영 존중"

이보현 객원 2021. 12. 12.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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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영, 존중한다."

11일(이하 한국시간) 애틀랜타 호크스의 홈구장 스테이트팜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 브루클린 네츠와 애틀랜타 간의 경기는 브루클린의 113-105 승리로 끝났다.

경기 2분을 남기고 브루클린의 에이스 케빈 듀란트와 애틀랜타의 에이스 트레이 영은 스크린 과정에서 충돌하게 된다.

그 후 "영은 그의 공간에서 내가 나오기를 바라서 나를 밀쳤다. 경기의 일부분이고 나는 이를 완전히 존중한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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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보현 객원기자]"트레이영, 존중한다."

11일(이하 한국시간) 애틀랜타 호크스의 홈구장 스테이트팜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 브루클린 네츠와 애틀랜타 간의 경기는 브루클린의 113-105 승리로 끝났다.

경기 막판 양 팀의 에이스들이 치열한 신경전을 주고받으며 화제가 되었다. 경기 2분을 남기고 브루클린의 에이스 케빈 듀란트와 애틀랜타의 에이스 트레이 영은 스크린 과정에서 충돌하게 된다. 두 선수는 서로를 밀치며 트래쉬 토크를 주고받았다.

당사자 듀란트가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마르카'의 11일 보도에 따르면 듀란트는 "내가 살짝 격렬하게 스크린 액션을 갖고갔고 영을 살짝 밀기도 했다"며 본인이 원인 제공자였음을 인정했다.

그 후 "영은 그의 공간에서 내가 나오기를 바라서 나를 밀쳤다. 경기의 일부분이고 나는 이를 완전히 존중한다."고 얘기했다.

듀란트는 영을 칭찬했다. "영과의 매치업은 흥미로웠다. 영같이 작지만 똑똑하고 빠른 포인트가드들과 대결하면 재밌다."고 칭찬했다.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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