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SPA컵] 담원 2군 박준형 감독 "부끄럽지 않은 팀 되도록 할 것"

김형근 2021. 12. 12.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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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원 기아(이하 담원)의 2년 연속 KeSPA컵 우승을 일궈낸 박준형 감독이 우승의 기쁨과 함께 앞으로의 계획을 이야기했다.

우승 소감에 대해 "선수들이 마지막까지 최선 다해 우승을 하게 돼 기쁘다."라고 이야기한 박준형 감독은 "언제나 신경 써주시는 사무국 분들과 자기 일처럼 도움 주신 1군 및 3군 소속의 코칭 스태프 분들과 선수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라고 감사 인사를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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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원 기아(이하 담원)의 2년 연속 KeSPA컵 우승을 일궈낸 박준형 감독이 우승의 기쁨과 함께 앞으로의 계획을 이야기했다.

12일 울산 문수체육관에서 진행된 2021 LoL KeSPA컵 울산 결승전에서 담원이 프레딧 브리온에 세트 스코어 3-1로 역전에 성공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우승 소감에 대해 “선수들이 마지막까지 최선 다해 우승을 하게 돼 기쁘다.”라고 이야기한 박준형 감독은 “언제나 신경 써주시는 사무국 분들과 자기 일처럼 도움 주신 1군 및 3군 소속의 코칭 스태프 분들과 선수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라고 감사 인사를 잊지 않았다.

이어 KeSPA컵 우승이라는 좋은 결과를 내게 된 원동력에 대해서는 “선수들이 알아서 잘해줬기에 우승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답하며 공을 선수들에게 돌렸다.

프레딧 브리온과의 결승전을 위한 전략이 무엇이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상대의 미드 라이너와 정글러의 움직임이 좋아서 이들의 장점을 잘 살릴 챔프를 밴하고 대신 저희 선수들이 활약을 잘 할 수 있는 픽을 골랐다.”고 이야기했으며, 이에 대한 사례에 대해 “1세트 때만 해도 트위스티드 페이트를 풀어줘도 된다고 생각했지만 패배했고, 트위스티드 페이트를 막자는 김선웅 코치의 제안을 받아들여 2세트 때부터 밴픽을 수정했다.”라고 소개했다.

한편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박준형 감독은 “팀 이름에 부끄럽지 않은 팀이 되도록 잘 이끌어 좋은 결과 내겠다.”고 다짐했다.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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