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2' 이덕연, 유소민 배려에 달라진 마음?.."어떤 사람인지 알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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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2' 이덕연이 유소민을 두고 "어떤 사람인지 더 알고 싶다"고 말했다.
12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2'에서는 유소민과 함께 친한 댄서 친구들이 있는 춤 연습실을 찾은 이덕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덕연은 유소민과 함께 락킹 댄스를 배우며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유소민이 잠시 자리를 비운 가운데 이덕연은 친구들에게 최종 선택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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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2' 이덕연이 유소민을 두고 "어떤 사람인지 더 알고 싶다"고 말했다.
12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2'에서는 유소민과 함께 친한 댄서 친구들이 있는 춤 연습실을 찾은 이덕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덕연은 유소민과 함께 락킹 댄스를 배우며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유소민이 잠시 자리를 비운 가운데 이덕연은 친구들에게 최종 선택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그는 "사람 마음이란 게 결정할 때도 계속 흔들리는 게 사람 마음이잖나. '오늘은 선택할 거야'라고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도 '아니야' 이럴 수도 있는 거고"라며 복잡한 표정을 지었다.
유소민은 이덕연과 친구들을 위해 커피를 사왔다. 이덕연은 인터뷰에서 "평소에도 그런 사소한 것들을 챙겨주려고 하더라. 고마웠다, 엄청. 계속 어떤 사람인지 더 알고 싶고 진지해지더라"고 밝혔다.
동거하우스에 돌아온 이덕연은 축구를 좋아하는 유소민을 위해 푸스볼(테이블 축구)을 준비해 함께 게임을 했다.
이덕연은 유소민에게 "처음 치고는 잘하는 거다"라며 계속해서 칭찬을 했다. 유소민은 게임이 재밌는 듯 시종일관 웃으며 즐거워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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