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류현진 "배지현, 신혼 초 자기가 만든 LA 갈비 안 먹어서 삐져" [TV캡처]

서지현 기자 2021. 12. 12.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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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선수 류현진이 아내 배지현과 신혼 일화를 밝혔다.

이날 MC 서장훈은 "배지현 아나운서가 내조를 위해 요리를 하다가 요리왕이 됐다더라. 아내가 해주는 요리 중에 제일 맛있는 게 뭐냐"고 물었다.

이에 류현진은 "찜닭도 맛있도 다 맛있다. 요리가 많이 늘었다"며 "처음엔 노력을 많이 했다. 저는 잘 먹고, 입에도 맞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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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류현진 / 사진=SBS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야구 선수 류현진이 아내 배지현과 신혼 일화를 밝혔다.

12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토론토 블루제이스 소속 류현진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서장훈은 "배지현 아나운서가 내조를 위해 요리를 하다가 요리왕이 됐다더라. 아내가 해주는 요리 중에 제일 맛있는 게 뭐냐"고 물었다.

이에 류현진은 "찜닭도 맛있도 다 맛있다. 요리가 많이 늘었다"며 "처음엔 노력을 많이 했다. 저는 잘 먹고, 입에도 맞았다"고 답했다.

또한 류현진은 "하루는 신혼 초에 아침으로 LA 갈비를 해줬다. 근데 별로 안 당겨서 한 점 정도 먹고 안 먹었다. 그랬더니 삐지더라"며 "그때 이후로는 잘 먹는다"고 털어놨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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