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C] 부활한 젠지, 위클리 파이널 우승.. 다나와-기블리와 함께 그랜드 파이널 진출

박상진 2021. 12. 12.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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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에 빠졌던 젠지가 그랜드파이널 직전에 부활했다.

12일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플라자에서 열린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2021(이하 PGC 2021)' 3주차 위클리 파이널 경기에서 젠지 e스포츠가 치킨 두 번을 챙기며 우승과 함께 그랜드파이널 직행 티켓까지 손에 거머쥐었다.

위클리 서바이벌 막차로 3주차 파이널에 합류한 젠지는 위클리 파이널 우승은 물론, 그랜드 파이널 진출권까지 손에 넣는 기적같은 스토리를 써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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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에 빠졌던 젠지가 그랜드파이널 직전에 부활했다.

12일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플라자에서 열린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2021(이하 PGC 2021)' 3주차 위클리 파이널 경기에서 젠지 e스포츠가 치킨 두 번을 챙기며 우승과 함께 그랜드파이널 직행 티켓까지 손에 거머쥐었다.

나투스 빈체레에 이어 2위로 3주차 위클리 파이널 첫 날 경기를 마친 젠지는 대회 2일차 시작된 6라운드 경기에서 중위권에 머무른 반면 나투스 빈체레는 다수 킬을 얻으며 격차가 벌어졌다. 그러나 7라운드에서 나투스 빈체레가 초반 탈락한 가운데 젠지가 22점 치킨까지 가져가며 그랜드 파이널 진출 안정권에 접어들었다.

젠지는 8라운드에서 5킬 4위를 차지하며 점수를 계속 쌓아올렸고, 이어진 9라운드 초반 위기를 맞았지만 '피오' 차승훈이 홀로 살아남아 탑 4에 들어가는 저력을 보였다. 나투스 빈체레는 9라운드에서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지만 10라운드 14위로 탈락한 반면 젠지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이며 치킨으로 그랜드 파이널 진출을 자축했다.

위클리 서바이벌 막차로 3주차 파이널에 합류한 젠지는 위클리 파이널 우승은 물론, 그랜드 파이널 진출권까지 손에 넣는 기적같은 스토리를 써내려갔다. 젠지와 함께 기블리 e스포츠-다나와 e스포츠가 그랜드 파이널로 직행했고, GNL과 매드 클랜은 마지막 4팀을 선택하는 그랜드 서바이벌에서 경기를 펼친다.
 

이미지=PGC 공식 중계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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