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진범 사망→전지현 걷고 주지훈 살았다..완벽 해피엔딩[★밤TView]

안윤지 기자 2021. 12. 12. 22: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리산'이 완벽한 해피엔딩을 맞았다.

배우 전지현은 다시 걷게 됐으며 주지훈은 살아났다.

1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지리산'에서는 연쇄살인사건의 진범을 잡고 모든 인물들이 완벽한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됐다.

김솔은 과거를 회상하다 멈추고 서이강(전지현 분)과의 대화를 마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사진=tvN '지리산' 방송 캡처
'지리산'이 완벽한 해피엔딩을 맞았다. 배우 전지현은 다시 걷게 됐으며 주지훈은 살아났다.

1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지리산'에서는 연쇄살인사건의 진범을 잡고 모든 인물들이 완벽한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됐다.

김솔(이가섭 분)의 과거가 그려졌다. 김솔은 케이블카 추진 동의서에 사인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죽게 된 아버지의 모습을 보게 됐다. 또한 케이블카 추진단원들은 "그때 지욱이 아줌마가 벌에 농약 친 거 너무한 거 아니냐고 뭐라한다. 이러다 뺑소니 사건 자수하면 우리도 걸리는 거 아냐. 사람들 입단속 잘 지켜라. 보상금이고 나발이고 다 감옥 신세다"라며 뒷 이야기를 털어놨다.

김솔은 과거를 회상하다 멈추고 서이강(전지현 분)과의 대화를 마친다. 산으로 도망치던 김솔은 생령의 모습을 한 강현조(주지훈 분)를 만났다.

그는 강현조에게 "내가 범인 맞다. 처음부터 누구 죽일 생각은 아니었다. 내가 죽을 생각이었지.적어도 산이면 날 발견하지 못하겠다 싶어서 농약을 탄 요구르트를 갖고 올라갔다. 처음엔 알아보지 못했다. 마지막으로 사람 하나 살리고 죽자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강현조는 "산은 당신 편이 아니야. 산은 당신을 벌하고 싶어했어. 그래서 나한테 보여줬던 거야. 당신과 이세욱이 누군가를 죽여가는 모습. 상수리 바위에서 그 표식을 발견했을 때 그땐 아무도 죽지 않았는데. 그래서 나한테 보여줬던 거야. 산은 당신이 범인이라고 알려줬던 거야"라고 말했다.

김솔은 "무슨 말인지 모르겠지만 결국 당신은 날 잡지 못했잖아. 산은 내 편이라는 거야"라고 주장했다. 이에 강현조는 "아니. 산은 우리 편이야. 당신은 결국 벌을 받게 될 거야. 날 본 사람들은 다 죽었어"라고 단언했다.

/사진=tvN '지리산' 방송 캡처
조대진(성동일 분)과 서이강은 함께 찾아나서기 시작했다. 그때 서이강은 강현조의 마지막 단서를 보게 됐고 정구영(오정세 분)과 박일해(조한철 분)가 결정적인 단서를 구해냈다.

한편 김솔은 서이강을 찾아 납치했다. 그는 "곁으로 보내준다고"라고 말했다. 서이강은 "설마 우리 할머니도 네가 그런 거야? 죄 없는 사람을 왜 죽이냐"며 "산이 사람들을 죽이라고 시켰다고? 산은 산일뿐이야. 네 미친 생각이 그렇게 시킨거지. 넌 그냥 미친 놈일 뿐이야"라고 강하게 지적했다.

김솔은 "아니? 산이 원하는 거야"라고 말하는 순간 갑자기 산사태가 일어나 김솔을 덮쳤다. 그렇게 서이강이 살아났다.

1년 후, 서이강은 레인저를 뽑는 면접장에서 "산이 아직도 두렵나. 각자의 마음 속에 산이 있을 뿐이다. 누군가는 살기 위해 오르고 누군가는 죽기 위해 산에 오른다. 그 사람들이 어떤 마음인지 중요하지 않다"라며 자신의 깨달은 바를 전했다.

이후 그는 다 나은 모습으로 걸을 수 있게 됐다. 또 오랜 시간 혼수 상태로 지내온 강현조 또한 살아나며 새로운 해를 맞이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관련기사]☞ 이연복 '이경규 잘 살았네~' 딸 이예림 결혼식에 '감탄'
'최태준♥'박신혜, 홀몸 아닌데..임산부가 이래도 돼?
이선빈, 아이키 향한 애정..♥이광수 질투할 듯
김성주 아들, 동갑 장원영에 결국 공개 사과 '죄송합니다'
'완전 쓰레기네'..김선호 하차 '1박2일' 험한 말 오갔다
전세값도 없는데..'1000만원 임영웅 덕질' 충격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