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테타, "오바메양 규율 위반 이유? 라커룸의 일은 공유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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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 아르테타(39) 감독이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32)의 결장 이유에 대해 함구했다.
아스널 FC는 12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이슬링턴에 위치한 에메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사우스햄튼 FC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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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미켈 아르테타(39) 감독이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32)의 결장 이유에 대해 함구했다.
아스널 FC는 12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이슬링턴에 위치한 에메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사우스햄튼 FC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아스널은 리그 3경기 만에 승리했고 사우스햄튼은 리그 5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이날 아스널의 주장인 오바메양이 경기 명단에서 완전히 제외됐다. 교체로 내리는 것이야 전술적 결정일 수 있지만 주장이 경기와 유리되는 것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아스널의 승리 후 관련 질문이 있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아르테타는 "오바메양은 모든 선수들에게 적용되는 규율을 위반했습니다. 이는 타협이 불가능한 사안이며 그런 일이 발생하면 선수는 경기에서 제외되게 됩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그 내용에 대해 묻자 "(규율 위반이라는 것만 밝힐 뿐) 라커룸의 일은 공유할 수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이유를 말하며 거짓말은 할 수 없죠. 또 그런 것이 제가 있는 위치(감독)이기도 합니다. 저는 (위반한 사안이 무엇인지) 말하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같은 날 영국 언론 디 애슬래틱UK는 "오바메양이 개인 사정으로 허락 하에 해외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여기까지는 괜찮지만 미리 합의한 시간 내 복귀를 하지 않고 늦게 복귀해 스쿼드에서 제외됐다"라고 보도했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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