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종완료자의 10% 부스터샷 맞아..하루 백신주사의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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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 중 10분의 1이 부스터 샷의 3차 접종을 마쳤다.
미국은 접종완료 인구비가 60.8%이지만 이 중 26%가 부스터 샷을 맞아 이 부분 세계 평균 비율 10%를 크게 웃돌았다.
부스터 샷을 제일 먼저 실시했던 이스라엘도 접종완료 인구비는 64.0%여서 이들 중 71%가 3차 접종을 끝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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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접종완료자는 36.2억명으로 세계 전인구의 46%
하루 놓는 백신주사 중 860만회가 부스터샷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세계 각국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 중 10분의 1이 부스터 샷의 3차 접종을 마쳤다.
12일 영국 옥스퍼드대 마틴스쿨 통계에 따르면 지금까지 전세계 인구의 56%가 최소한 한 차례 코로나 백신 주사를 맞았으며 이 중 82%인 46%가 접종을 프로토콜대로 완료했다.
또 부스터 샷을 맞은 사람은 전인구의 4.6%로 접종 완료자의 10%로 나타났다. 사람 수로 하면 36억2500만 명이 접종을 완료했고 3억6200만 명이 부스터 샷까지 맞은 것이다.
최근 하루 평균 3500만 회의 백신 주사가 놓아지는 가운데 이 중에서 24.65%, 860만 회가 부스터 샷이었다.
각국 별로 보면 3차 접종 완료 인구비에서는 칠레 47%, 이스라엘이 45.5% 등으로 최고였으나 절대 주사 수에서는 5300만 회의 미국이 가장 많았다. 미국은 접종완료 인구비가 60.8%이지만 이 중 26%가 부스터 샷을 맞아 이 부분 세계 평균 비율 10%를 크게 웃돌았다.
부스터 샷을 제일 먼저 실시했던 이스라엘도 접종완료 인구비는 64.0%여서 이들 중 71%가 3차 접종을 끝낸 것이다. 접종완료 인구비가 다른 선진국에 뒤지는 영국(69.9%), 독일(69.6%) 등도 완료자 중 부스터샷 비율이 40%, 32%로 미국과 비슷하게 높다.
한국은 접종완료 인구비 80.7%에 3차 접종비 12.4%로 완료자의 15% 정도가 부스터 샷을 맞아 세계 평균치 10%보다 다소 높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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