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양지은, 알바했던 산림공원 방문 "부모님이 만난 곳" [TV캡처]

서지현 기자 2021. 12. 12.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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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양지은이 부모님의 추억 어린 장소를 방문했다.

이날 양지은은 자신의 추억이 어린 한 삼림공원을 찾아 "여기서 아르바이트를 오래 했다. 아이스크림을 팔았었다"고 추억을 회상했다.

이 가운데 산림 공원 내에선 '양지은 진(眞) 축하합니다'라는 현수막이 담겨있었다.

실제로 해당 산림 공원은 양지은 부모님이 재직했던 곳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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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양지은 / 사진=KBS2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가수 양지은이 부모님의 추억 어린 장소를 방문했다.

12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슈퍼맘 양지은과 아들 의진-의연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양지은은 자신의 추억이 어린 한 삼림공원을 찾아 "여기서 아르바이트를 오래 했다. 아이스크림을 팔았었다"고 추억을 회상했다.

이 가운데 산림 공원 내에선 '양지은 진(眞) 축하합니다'라는 현수막이 담겨있었다. 실제로 해당 산림 공원은 양지은 부모님이 재직했던 곳이라고.

이에 양지은 남편은 "장인어른, 장모님이 여기서 만나지 않았냐"고 물었다. 양지은은 "엄마가 매표소 직원, 아빠는 나무 관리를 하셨다. 근데 아빠가 엄마를 보고 반해서 몇 달을 따라다녔다. 아빠의 일편단심에 엄마가 마음을 열고 결혼한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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