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류현진, 국내 운동선수 중 역대 최고연봉..신동엽, 류현진 커리어에 "오징어 게임 같은 것"

김효정 2021. 12. 12.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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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미우새를 방문했다.

1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장훈은 류현진을 대한민국 야구의 자부심이라 소개했다.

이에 류현진은 "첫해에는 당연히 해줬고 작년에는 훨씬 높은 연봉의 외야수가 영입되면서 이제 연봉 2위로 밀려났다"라고 조금은 아쉬운 얼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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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미우새를 방문했다.

1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장훈은 류현진을 대한민국 야구의 자부심이라 소개했다. 이어 서장훈은 "지난해 아시아 선수 최초로 최고의 좌완 투수에게 주어지는 워런 스판상을 수상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류현진은 "작년에 시즌이 짧아서 운이 좋게 받았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드러냈다. 이어 서장훈은 2019년에 기록했던 메이저리그 방어율 1위 기록도 언급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정말 대단하다. 지금의 오징어 게임 같은 거다"라며 그의 커리어를 높이 평가했다. 또한 신동엽은 "토론토 블루 제이스로 이적할 때 4년에 8천만 달러, 연봉 223억을 받았다. 팀 내 최고 연봉 이자 국내 운동선수 중 역대 최고액수다"라며 구단에서의 대우가 어떤지 물었다.

이에 류현진은 "첫해에는 당연히 해줬고 작년에는 훨씬 높은 연봉의 외야수가 영입되면서 이제 연봉 2위로 밀려났다"라고 조금은 아쉬운 얼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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