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은 치과의사 남편 "삼남매 만들고파" 셋째 요구..양지은 반응은?(슈돌)

배효주 2021. 12. 12.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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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은의 치과의사 남편이 "셋째를 갖고 싶다"는 소원을 전했다.

이날 "선녀가 되고 싶다"는 딸 의연을 위해 직접 선녀 분장을 한 양지은은 "소원이 무엇이냐"고 가족들에게 물었다.

그러자 남편은 "이제 의진이, 의연이도 다 컸으니 이들의 동생을 갖는 게 소원"이라며 "의좋은 삼남매가 되고 싶다"며 셋째를 원한다고 했다.

이를 들은 양지은은 당황하며 "그 소원 옥황상제님께 한 번 여쭤보겠다"고 말을 돌렸으나, 남편은 꿋꿋하게 "잘 부탁드린다"고 해 웃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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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양지은의 치과의사 남편이 "셋째를 갖고 싶다"는 소원을 전했다.

12월 12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슈퍼맘 양지은과 그의 가족들이 고향 제주도를 찾아 즐거운 한 때를 보내는 모습이 담겨 시청자의 흐뭇함을 자아냈다.

이날 "선녀가 되고 싶다"는 딸 의연을 위해 직접 선녀 분장을 한 양지은은 "소원이 무엇이냐"고 가족들에게 물었다.

그러자 남편은 "이제 의진이, 의연이도 다 컸으니 이들의 동생을 갖는 게 소원"이라며 "의좋은 삼남매가 되고 싶다"며 셋째를 원한다고 했다.

이를 들은 양지은은 당황하며 "그 소원 옥황상제님께 한 번 여쭤보겠다"고 말을 돌렸으나, 남편은 꿋꿋하게 "잘 부탁드린다"고 해 웃음을 전했다.(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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