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민 60%, 종전선언에 '긍정적'

최송현 2021. 12. 12. 21:5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광주]광주시민 10명 가운데 6명은 종전선언에 긍정평가를 내렸습니다.

광주시 등이 실시한 평화통일 시민인식조사에 따르면 성인 응답자의 66.4%, 청소년은 59.3%가 정부 종전선언에 긍정평가를 내렸고, 부정평가는 성인 5.2%, 청소년 7.2%였습니다.

특히 이번조사에서 성인은 통일에 대한 인식에서 '남북이 하나로 합치는 것' 31.2%, '자유롭게 왕래하는 것' 26%로 나온 반면, 청소년은 '자유롭게 왕래하는 것'이 80.5%로 세대별 인식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송현 기자 (ssong@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