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화목보일러 화재 5년간 194건

김도훈 2021. 12. 12.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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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겨울철 화목 보일러 화재가 자주 발생하는 만큼 주의가 필요합니다.

경북소방본부 자료를 보면, 최근 5년 동안 지역에서 일어난 화목 보일러 화재는 194건으로 14명이 다치고 25억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발생 건수로는 경북이 충남과 경기에 이어 전국 3번째였으며, 발생 장소는 단독주택이 최다, 원인은 부주의가 70%로 가장 많았습니다.

소방본부는 화목 보일러 근처에 불에 타기 쉬운 물질을 치우고, 재를 버릴 때에도 불씨가 남아있는지 반드시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도훈 기자 (kinc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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