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귀책 사유 재보선 무공천 검토..전주을 여파 '관심'
안태성 2021. 12. 12. 21:38
[KBS 전주]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내년 3월 대선 때, 민주당의 귀책 사유로 동시에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후보를 내지 않는 무공천 가능성을 시사한 가운데, 당선 무효 위기에 놓인 이상직 의원의 지역구인 전주을에도 여파가 미칠지 주목됩니다.
민주당을 나와 무소속 신분인 이 의원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항소심 재판이 진행 중이며, 자신이 창업한 이스타항공의 수백억 원대 자금을 횡령·배임한 혐의로, 징역 10년에 추징금 5백54억 원을 구형받았습니다.
안태성 기자 (tsah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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