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변 보호' 전 여자친구 가족 살해 20대 구속

KBS 2021. 12. 12. 21:3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동부지법은 신변보호를 받던 전 여자친구의 가족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20대 이 모 씨에 대해 "범죄 혐의가 소명됐고,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 씨는 영장심사 출석에 앞서 "피해자 가족에 할 말은 없느냐"는 등의 취재진 질문에 "죄송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10일 오후 2시 반쯤 서울 송파구에 있는 전 여자친구 집에 찾아가 흉기를 휘둘러 전 여자친구의 어머니를 살해하고 남동생을 중태에 빠트린 혐의를 받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뉴스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