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희철, 이특 누나 결혼식 사회.."내가 눈물나"

유은영 2021. 12. 12.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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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이특 누나의 결혼식 사회를 맡았다.

1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김희철은 이특 누나의 결혼식 사회를 보는 모습을 공개했다.

김희철은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는데, 멍하니 박수를 치다가 신부 입장 순서를 잊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신부 행진에서 이특의 누나는 이특의 손을 잡고 입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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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이특 누나의 결혼식 사회를 맡았다.

1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김희철은 이특 누나의 결혼식 사회를 보는 모습을 공개했다. 김희철은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는데, 멍하니 박수를 치다가 신부 입장 순서를 잊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신부 행진에서 이특의 누나는 이특의 손을 잡고 입장했다. 두 사람이 함께 걸어오는 모습을 바라보던 김희철은 울컥한 모습을 보이며 "기분 이상하다. 내가 눈물난다"고 중얼거렸다.

이날 결혼식의 축가는 슈퍼주니어 예성이 불렀다. 예성은 신랑에게 "우리 누나 데리고 가줘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해 웃음을 안기다가도, 감미로운 목소리로 '너 아니면 안 돼'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ㅣSBS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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