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에이스 홍희주·이미희, 3표로 입학시험 통과 "데뷔할 것 같아"(방과후설렘)

[뉴스엔 박정민 기자]

홍희주, 이미희가 입학시험을 통과했다.

12월 12일 방송된 MBC '방과후 설렘'에서는 4학년 홍혜주, 이미희 입학시험이 그려졌다.

연습생들은 "4학년에서는 미희 언니가 최고다" "팔다리가 길고 느낌을 잘 살린다"고 칭찬했다. 아이키 역시 "너는 정석이다"며 극찬했다.

홍혜주 역시 만만치 않은 실력자다. 연습생들은 "이 친구는 데뷔할 수 있을 것 같다. 순둥하게 생겼는데 춤을 파워풀하게 춘다"고 말했다.

각각 검은색, 흰색 의상을 입고 나온 두 사람은 'Friends' 노래에 맞춰 춤과 노래를 선보였다. 권유리는 "언니는 노래 잘하는 사람 아니면 관심 없죠?"라고 웃었다. 그 순간 비대면 청중평가단 점수가 75%를 넘어섰다. 1차 관문을 통과한 두 사람은 능숙한 무대매너를 보여주며 완벽하게 마무리했다.

아이키는 "이 친구들이 어필했던 것처럼 걸그룹이 탄생했을 때 댄스 담당인 친구들이 있는 것도 큰 역할을 할 것 같다"고 평가했다. 투표 결과 홍혜주, 이미희는 각각 3표를 받아 최종 합격했다.

(사진=MBC '방과후 설렘'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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