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전지현X주지훈, 진범 이가섭 잡고 재회할 수 있을까[MK★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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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의 최종 관전포인트가 공개됐다.
12일 오후 방송되는 tvN 주말드라마 '지리산'(연출 이응복‧극본 김은희‧제작 에이스토리, 스튜디오드래곤, 바람픽쳐스)은 때로는 레인저들의 이야기로 마음을 울리고 때로는 섬�?한 미스터리로 긴장감을 선사해온 가운데 과연 지리산에서 벌어지는 연쇄살인사건을 쫓는 서이강(전지현 분), 강현조(주지훈 분)가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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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의 최종 관전포인트가 공개됐다.
12일 오후 방송되는 tvN 주말드라마 ‘지리산’(연출 이응복‧극본 김은희‧제작 에이스토리, 스튜디오드래곤, 바람픽쳐스)은 때로는 레인저들의 이야기로 마음을 울리고 때로는 섬�?한 미스터리로 긴장감을 선사해온 가운데 과연 지리산에서 벌어지는 연쇄살인사건을 쫓는 서이강(전지현 분), 강현조(주지훈 분)가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에 길었던 종주를 끝내기까지 남은 핵심 코스들을 짚어봤다.
먼저 첫 번째는 역시나 연쇄살인사건의 전말이다. 지난 방송에서 서이강은 검은다리골 마을 출신이자 국립공원 직원인 김솔(이가섭 분)을 진범으로 지목했다. 과거 가족을 잃고 복수심을 품은 김솔이 범행을 저질러왔다고 추리한 것. 그동안 흩어졌던 퍼즐이 하나씩 제 자리에 맞춰지면서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지만, 동시에 동료를 죽이기까지 했던 그의 앞에 홀로 찾아온 서이강의 안위가 걱정스러움을 안긴 상황이다.
시청자들의 발길을 멈추게 만드는 또 다른 코스는 생령이 되어 지리산을 떠돌았던 강현조의 생사여부와 서이강과의 재회다. 사람을 살리고자 하는 염원으로 산에 남게 된 그는 앞으로 일어날 사고를 환영으로 보고 표식을 남기면서 서이강을 돕고 있지만, 속절없이 흐르는 시간 속 병상에 누운 육체는 점점 생명의 불이 꺼져가는 상황이다. 특히 가족들은 눈물을 머금고 생명유지장치를 빼기로 했다는 결정까지 내렸다. 하지만 서이강은 강현조가 간절히 잡고자 했던 범인을 자신이 잡으면 그가 깨어나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품고 있다. 과연 완벽한 파트너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던 두 사람의 재회가 이뤄질지 기다려진다.
뿐만 아니라 실제 우리나라의 오랜 역사 속 사람들의 한(恨), 희망, 슬픔까지 모든 걸 품어온 지리산의 영험함은 드라마 속에서도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현상들로 나타났던 터. 강현조에게 앞으로 일어날 살인사건의 환영을 보여주고 있는 지리산이 그를 살리고자 하는 서이강의 간절한 염원까지 들어줄지, 이러한 미스터리를 통해 전하고자 하는 의미까지 생각해보게 만들고 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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