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류현진, 블루제이스 이적 당시 223억원 계약에 연봉킹 "현재는 2위"

서지현 기자 2021. 12. 12.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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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 류현진이 자신의 연봉을 언급했다.

이날 MC 서장훈은 "류현진은 대한민국 야구의 자부심이다. 지난해 아시아 선수 최초로 워런 스판상을 수상했다. 가장 잘 던지는 좌완투수에게 주는 거다"라고 말했다.

또한 MC 신동엽은 "류현진이 토론토 블루제이스 이적 당시 4년간 8천만 달러로 계약을 했다더라. 연봉으로 따지면 223억 원이다. 팀 내 최고 연봉이고 국내 운동선수 중에서도 역대 최고액이다. 팀 내에서 연봉킹 대접을 해주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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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류현진 연봉 / 사진=SBS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야구선수 류현진이 자신의 연봉을 언급했다.

12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토론토 블루제이스 소속 류현진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서장훈은 "류현진은 대한민국 야구의 자부심이다. 지난해 아시아 선수 최초로 워런 스판상을 수상했다. 가장 잘 던지는 좌완투수에게 주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류현진은 "작년에 시즌이 짧아서 운 좋게 받았다"고 겸손하게 답했다.

또한 MC 신동엽은 "류현진이 토론토 블루제이스 이적 당시 4년간 8천만 달러로 계약을 했다더라. 연봉으로 따지면 223억 원이다. 팀 내 최고 연봉이고 국내 운동선수 중에서도 역대 최고액이다. 팀 내에서 연봉킹 대접을 해주냐"고 물었다.

류현진은 "첫 해는 당연히 해줬고, 작년엔 조지 스프링어라는 선수가 연봉 약 279억을 받으며 저는 2위로 밀려났다"고 답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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