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GD 신발 선물받고 "잘 신을게 지용씨"..인맥도 얼굴처럼 '끝판왕'

장진리 기자 2021. 12. 12.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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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성이 빅뱅 지드래곤과 뜻밖의 친분을 자랑했다.

정우성은 최근 자신의 SNS에 "땡스 GD"라며 이른바 '지디 운동화'라 불리는 권도1을 공개했다.

정우성은 지드래곤에게 선물받은 새하얀 지디 운동화를 공개했다.

지드래곤은 가까운 연예계 지인들에게는 권도1을 직접 선물했는데, 정우성에게도 직접 보낸 것으로 보여 두 사람의 의외의 친분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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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우성. 출처| 정우성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정우성이 빅뱅 지드래곤과 뜻밖의 친분을 자랑했다.정우성은 최근 자신의 SNS에 "땡스 GD"라며 이른바 '지디 운동화'라 불리는 권도1을 공개했다.

정우성은 지드래곤에게 선물받은 새하얀 지디 운동화를 공개했다. 이 신발은 지드래곤이 한 유명 스포츠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 한 것으로, 응모를 통해서만 구할 수 있는 한정판으로 잘 알려져 있다.

지드래곤은 가까운 연예계 지인들에게는 권도1을 직접 선물했는데, 정우성에게도 직접 보낸 것으로 보여 두 사람의 의외의 친분에 관심이 쏠린다.

정우성은 "잘 신을게 지용씨"라고 운동화를 보내준 지드래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권도1의 정가는 21만 8000원이지만, 응모 당첨이 아니면 구할 수가 없어 현재 100만 원 가까이 시세가 껑충 뛰었다. 지드래곤의 사인팩의 경우 수백만 원을 호가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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