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트, 이스라엘 총리로 처음 UAE 방문

윤재준 2021. 12. 12.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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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프탈리 베네트 이스라엘 총리가 12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을 방문할 예정이다.

알자리라 등 외신은 베네트가 이스라엘 총리으로는 처음으로 UAE를 방문해 셰이크 모하메드 빈 자예드 아부다비 왕세제를 만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스라엘 총리실은 성명에서 "두 지도자는 양국간 번영과 복지, 안정 강화에 기여할 경제적 이슈에 방점을 둔 관계 심화를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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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프탈리 베네트 이스라엘 총리가 지난 21일(현지시간) 예루살렘의 총리 공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AP 뉴시스

나프탈리 베네트 이스라엘 총리가 12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을 방문할 예정이다.

알자리라 등 외신은 베네트가 이스라엘 총리으로는 처음으로 UAE를 방문해 셰이크 모하메드 빈 자예드 아부다비 왕세제를 만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스라엘 총리실은 성명에서 "두 지도자는 양국간 번영과 복지, 안정 강화에 기여할 경제적 이슈에 방점을 둔 관계 심화를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UAE를 포함한 아랍국가들은 팔레스타인과 대립하는 이스라엘과 국교를 맺지 않고 있다가 지난해 미국의 중재로 관계 정상화에 합의해 지금까지 UAE를 비롯해 바레인, 수단, 모로코 4개국이 '아브라함 협정'을 맺고 이스라엘과 수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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