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서도 오미크론 첫 감염자 나와

윤종성 2021. 12. 12.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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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에서 코로나19의 신종 변이인 오미크론 감염 사례가 처음으로 확인됐다.

파흐레틴 코자 터키 보건부 장관은 11일(현지시간) "오미크론 감염 사례 6건이 처음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그는 또 "5건은 서부 이즈미르에서 확인됐으며, 1건은 이스탄불에서 발생했다"며 "감염자들의 증상은 매우 가볍고 입원 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상태"라고 덧붙였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오미크론은 현재까지 57개국에서 감염 사례가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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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터키에서 코로나19의 신종 변이인 오미크론 감염 사례가 처음으로 확인됐다.

터키 이스탄불에서 시민들이 최대 쇼핑가인 이스티크랄 거리를 걷고 있다(사진=뉴시스)
파흐레틴 코자 터키 보건부 장관은 11일(현지시간) “오미크론 감염 사례 6건이 처음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그는 또 “5건은 서부 이즈미르에서 확인됐으며, 1건은 이스탄불에서 발생했다”며 “감염자들의 증상은 매우 가볍고 입원 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상태”라고 덧붙였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오미크론은 현재까지 57개국에서 감염 사례가 확인됐다.

한편 터키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기준 1만9255명으로 집계됐다.

윤종성 (jsy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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