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나 "어머니와 닭띠 띠동갑, 결혼 직후부터 15년 동거"(건강청문회)

이해정 2021. 12. 12.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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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청문회' 크리스티나가 시어머니와 모녀 같은 고부 사이를 공개했다.

12월 12일 방송된 MBN '건강청문회'에는 피부 미인으로 방송인 크리스티나, 시어머니 이정자 씨가 출연했다.

크리스티나는 "저랑 시어머니가 띠동갑이다. 저는 닭띠 81년생, 시어머니가 45년생으로 세 바퀴 띠동갑이다"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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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건강청문회' 크리스티나가 시어머니와 모녀 같은 고부 사이를 공개했다.

12월 12일 방송된 MBN '건강청문회'에는 피부 미인으로 방송인 크리스티나, 시어머니 이정자 씨가 출연했다.

이탈리아 출신 한국 며느리인 크리스티나는 현재 41살, 이정자 씨는 77세라고. 크리스티나는 "저랑 시어머니가 띠동갑이다. 저는 닭띠 81년생, 시어머니가 45년생으로 세 바퀴 띠동갑이다"라고 소개했다. 김원효는 "저도 81년생 닭띠다"라고 반가워했고, 크리스티나는 "닭 모임이다"라고 좋아했다.

크리스티나는 "우리 어머니가 너무 젊어 보인다"고 칭찬했고, 시어머니는 "제가 우리 며느리랑 같이 지내면서 대외활동을 많이 하다 보니 점점 젊어지는 것 같다"고 웃었다.

이를 지켜보던 김원효는 "짧은 시간 안에 동안 고부의 비법을 궁금해하며 보다 보니 하나 발견한 게 있다"며 "만병의 근원이 스트레스인데 두 분이 서로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첫 번째 동안 비법은 이것 같다"고 부러워했다.

15년 전인 27세 결혼한 크리스티나는 결혼하자마자 시어머니와 동거를 시작해 무려 15년째 함께 살고 있다고.

시어머니는 "아들이 이탈리아에서 유학을 하다가 귀국 하기 1년 전 와서 외국인 여자친구 만나는 거 어떠냐고 묻더라. 아무 말도 안하고 뒀는데 좀 있더니 한 달 뒤 크리스티나를 데려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외국인에 대한 편견이 있었는데 크리스티나를 처음 만났는데 굉장히 점잖은 분위기더라. 내가 생각한 분위기가 아니었다. 한국말 하나도 못했는데 서툰 한국어로 인사하는 게 너무 예쁘더라"고 당시 크리스타의 첫인상을 회상했다.

(사진=MBN '건강청문회')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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