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 보이' 이상호 '어제는 금, 오늘은 은!'

박주린 2021. 12. 12. 20:2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데스크] ◀ 앵커 ▶

스노보드 월드컵에서 한국 선수 첫 금메달을 따 냈던 배추 보이 이상호 선수가 회전에서 은메달을 추가했습니다.

◀ 리포트 ▶

어제 대회전에 이어 오늘은 회전 종목 결승에 오른 이상호.

레이스 중반까진 오스트리아 선수를 앞서 나갔는데요.

막판 회전 구간에서 살짝 흔들리면서 역전을 허용하고 말았습니다.

결국 0.27초 간발의 차로 2위.

그래도 값진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어제 대회전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월드컵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이상호는 회전에서 은메달까지 추가하며 물오른 실력을 과시했습니다.

평창 올림픽 깜짝 은메달로 한국 스키 종목 사상 첫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됐던 이상호 선수.

베이징에서의 활약도 기대가 되네요.

영상편집 : 김민호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박주린 기자 (lovepar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323283_3493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