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기 단 1패로 끝낸 KB스타즈 김완수 감독, "후반기 전승을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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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전승을 하고 싶다."
KB스타즈가 14승1패, 전반기를 9할3푼3리의 압도적인 승률로 마쳤다.
전반기를 단 1패로 끝난데 대해 김 감독은 "첫 부임 후 초짜 감독이었는데 선수들이 너무 잘 맞춰주어서 좋은 성적을 올렸다"며 "후반기에 이 기세를 그대로 이어나가겠다. 솔직히 말하자면 후반기 전승을 하고 싶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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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전승을 하고 싶다."
KB스타즈가 14승1패, 전반기를 9할3푼3리의 압도적인 승률로 마쳤다. KB스타즈는 12일 청주체육관서 열린 삼성생명전에서 83대60의 압승을 거뒀다. 또 5연승에 성공했다.
전반에 35-31로 간신히 앞섰지만, 후반 상대를 1점으로 묶은 가운데 내리 22득점에 성공하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김완수 KB스타즈 감독은 "초반에 박지수가 없을 때 박지은 김소담 등이 나름 잘 버텨주면서, 박지수 투입 후 집중력 있게 승부를 낼 수 있었다"며 "우리가 존 디펜스를 설 때 삼성생명 선수들의 슛 성공률이 낮아서 좀 쉽게 경기를 풀어나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박지수와 강이슬이 제 컨디션이 아니었지만 이들의 부진을 염윤아가 20득점으로 잘 메웠다. 김 감독은 "염윤아가 수비 전문 선수인데 오늘은 공격까지 공헌을 했다. 앞으로 더 발전할 선수란 기대가 든다"며 기뻐했다. 전반기를 단 1패로 끝난데 대해 김 감독은 "첫 부임 후 초짜 감독이었는데 선수들이 너무 잘 맞춰주어서 좋은 성적을 올렸다"며 "후반기에 이 기세를 그대로 이어나가겠다. 솔직히 말하자면 후반기 전승을 하고 싶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김 감독은 "백업 선수들이 조금씩 자기 역할을 해주면서 전반기 승률과 80득점 이상의 평균 득점을 올리는 것 같다"며 "3라운드에서 우리은행전을 제외하고 큰 위기감은 없었지만, 계속 대화를 하면서 긴장감을 유지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청주=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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