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와 아가씨' 윤진이, 오빠 지현우 약혼에 당혹.."억지로 하는건 아냐"

이종환 기자 2021. 12. 1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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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와 아가씨'에서 배우 윤진이가 지현우와 박하나의 약혼 소식에 당황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는 이세련(윤진이 분)이 이영국(지현우 분)의 약혼을 듣게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사라(박하나 분)는 이세련에게 "저랑 회장님이랑 크리스마스 이브에 약혼한다. 그런 중요한 자리에 아가씨가 빠지면 안된다"라며 약혼 사실을 알렸다.

이세련은 이영국의 방으로 찾아가서 약혼 사실을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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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종환 기자]
/사진=KBS 2TV '신사와 아가씨' 방송화면 캡쳐
'신사와 아가씨'에서 배우 윤진이가 지현우와 박하나의 약혼 소식에 당황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는 이세련(윤진이 분)이 이영국(지현우 분)의 약혼을 듣게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사라(박하나 분)는 이세련에게 "저랑 회장님이랑 크리스마스 이브에 약혼한다. 그런 중요한 자리에 아가씨가 빠지면 안된다"라며 약혼 사실을 알렸다. 이 말에 이세련은 "오빠가 조실장이랑 뭐를 해요?"라며 당황했다.

이세련은 이영국의 방으로 찾아가서 약혼 사실을 물었다. 이영국은 "할 수 없이 약혼을 하게 됐다. 기억 잃기 전에 약속한 사이라고 했다"고 고백했고, 이세련은 "기억도 안 나는데 할 수없이 한다고? 지금은 좋아해?"라고 되물었다.

이에 이영국은 "아무리 과거를 떠올리려 해도 누나로만 보인다. 노력해도 안된다"며 답답해 했다. 이세련은 "기억 돌아온 다음에 해. 나중에 후회할 일 생기면 어쩌려고 그러냐"고 조언했다.

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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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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