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급형 손흥민' 강칠구, 손흥민 팬과 기념 사진 '폭소' (뭉쳐야 찬다2)

이주원 2021. 12. 1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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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칠구가 '보급형 손흥민'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1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2'(이하 '뭉찬2')에서는 어쩌다벤져스가 최강 여자 축구팀과 대결을 벌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성주는 이날 "반가운 소식이 있다. 대회를 앞두고 저 멀리 완도에서 귀한 선물이 도착했다. 보급형 손흥민인 강칠구 선수에게 도착한 것"이라고 말해 모두를 기대하게 했다.

이같은 상황에 강칠구는 '보급형 손흥민'으로서 기념 사진까지 촬영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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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칠구가 '보급형 손흥민'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2'(이하 '뭉찬2')에서는 어쩌다벤져스가 최강 여자 축구팀과 대결을 벌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성주는 이날 "반가운 소식이 있다. 대회를 앞두고 저 멀리 완도에서 귀한 선물이 도착했다. 보급형 손흥민인 강칠구 선수에게 도착한 것"이라고 말해 모두를 기대하게 했다.

강칠구는 "선수들이 지쳐 보인다고 원기 회복하라는 의미에서 외삼촌이 보내주셨다. 전복장이다"라고 말해 환호를 자아냈다.

기분 좋은 선물을 받은 안정환은 "오늘 가장 강력한 팀을 모셨다. 국가대표가 5명이 있다"라고 말해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이에 김동현은 "우리가 어떻게 이겨요"라며 좌절하고, 김용만은 "이제 좀 기세를 피려고 하는데 마음이 어떻겠냐"라며 볼멘소리를 이어갔다.

스페셜 매치팀은 한수원 여자축구단이었다. 최근 세계 1위 미국팀을 상대로 무실점을 기록했다고. 단원 중에는 외국인 선수도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김준현의 통역에 따라 외국인 선수는 자기소개와 함께 손흥민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성주는 "이미테이션 손흥민"이라며 강칠구 선수를 소개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같은 상황에 강칠구는 '보급형 손흥민'으로서 기념 사진까지 촬영해 웃음을 안겼다.

'뭉찬2'는 대한민국 스포츠 1인자들이 전국 축구 고수와의 대결을 통해 조기축구계 전설로 거듭나기까지 불타는 승부욕, 실패와 좌절, 값진 승리의 순간이 함께 할 스포츠 레전드들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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