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청소년·아동 백신 강제 접종 재고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선대위 원희룡 정책총괄본부장이 "청소년·아동에 대한 사실상의 코로나19 백신 강제 접종을 재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원 본부장은 오늘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소년·아동 접종에 대한 우려가 있는 만큼 자율권이 존중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원 본부장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즉각 시작해야 한다"며 "더 이상의 시간과 재정 낭비는 용납할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선대위 원희룡 정책총괄본부장이 "청소년·아동에 대한 사실상의 코로나19 백신 강제 접종을 재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원 본부장은 오늘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소년·아동 접종에 대한 우려가 있는 만큼 자율권이 존중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강제 접종에 내몰린 학생과 학부모들의 혼돈과 불안이 극심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공공 의료기관을 전환해 코로나19 중증 환자에 대한 긴급 병상을 확보해야 한다"며 "경증 환자의 실질적인 치료가 가능하도록 민간 의료기관과도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원 본부장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즉각 시작해야 한다"며 "더 이상의 시간과 재정 낭비는 용납할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민의힘 선대위 산하 코로나위기대응위원회도 오늘 서면 브리핑에서 "무책임, 무준비, 무전문성의 3무 위드 코로나"라면서 "정부는 준비 없는 위드 코로나에 대해 국민께 사과하고 의료 시스템을 긴급히 복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김민찬 기자 (mcki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323270_3486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한은 "중국 경제, 향후 15년간 연 3%대 후반 성장할 것"
- 과기부 '아파치 로그4j 2' 보안 취약점 발견‥긴급 업데이트 권고
- [권희진의 세계는] 우크라이나 위기, 미국이 뿌린 씨앗인가?
- 바이든, 우크라 침공 때 "끔찍한 대가"‥푸틴에 재차 경고
- "화이자 백신 2회접종, 오미크론엔 효과 32분의 1 이하로 감소"
- 22대 국회 '채 상병 특검법' 다시 통과‥공은 다시 대통령에게
- 이진숙 방통위원장 지명 "공영방송 이사 교체해야"‥"방송 장악 선전포고"
- '시청역 역주행 사고' 피의자 첫 경찰 조사 "브레이크 밟았지만 딱딱"
- "50년 같은 5개월" 환자단체 무더위 속 첫 집회‥아산병원도 휴진 동참
- "반헌법적 특검법" 여권 전면 반발‥22대 국회 개원식 일정 차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