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훈 20득점' kt, LG 꺾고 8연승 행진

안준철 2021. 12. 12.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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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1위 수원 kt가 20득점을 올린 허훈을 앞세워 8연승을 달렸다.

kt는 12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창원 LG와의 2021-22 프로농구 경기에서 75-73으로 승리했다.

kt 허훈은 결승골 포함 20득점을 올리며 양 팀 최다 득점을 기록, 승리를 이끌었다.

외국인 선수 캐디 라렌은 13득점 14리바운드로 골밑을 지켰고, 김영환과 김동욱은 20득점을 합작, 승리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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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1위 수원 kt가 20득점을 올린 허훈을 앞세워 8연승을 달렸다.

kt는 12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창원 LG와의 2021-22 프로농구 경기에서 75-73으로 승리했다.

8연승을 기록한 kt는 16승 5패가 되며 2위 서울 SK(14승 6패)와의 격차를 1.5경기로 벌렸다. LG는 7승 14패로 9위에 머물렀다.

kt 허훈이 LG 수비를 따돌리고 슛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KBL 제공
kt 허훈은 결승골 포함 20득점을 올리며 양 팀 최다 득점을 기록, 승리를 이끌었다. 외국인 선수 캐디 라렌은 13득점 14리바운드로 골밑을 지켰고, 김영환과 김동욱은 20득점을 합작, 승리에 힘을 보탰다.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안양 KGC와 서울 삼성의 경기에서는 KGC가 3점슛을 17개나 성공시키며 103-8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KGC는 4연패 부진에서 벗어나며 11승 9패를 기록, 단독 3위가 됐다. 3연패를 당한 삼성은 6승 15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KGC에서 오마리 스펄맨이 23득점, 변준형이 22득점을 올리는 등 5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전주 KCC는 고양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고양 오리온과의 원정 경기에서 91-88로 승리했다. 2연승에 성공한 KCC는 10승 11패가 되며 현대모비스와 공동 5위가 됐다. 오리온은 11승 10패로 4위가 됐다.

[안준철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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