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현대로템, 제2회 '창원형 대중소 상생마켓' 개최

경남CBS 이상현 기자 2021. 12. 12.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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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주도형 기업 동반 성장 플랫폼인 '창원형 대중소 상생마켓'이 두번째 결실을 맺었다.

안경원 창원시 제1부시장은 "12월 '창원 방위산업의 달'에 제2회 창원형 대중소 상생마켓을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방산기업이 불확실한 대외여건을 헤쳐나갈 방안으로 창원형 대중소 상생마켓을 적극 활용해 국내 기업간 공급망 진입·구축을 통한 자연스러운 수출 활로 개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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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주도형 기업 동반 성장 플랫폼 '창원형 대중소 상생마켓', 두번째 개최
지난 10일 창원컨벤션센터 6층 회의장에서 열린 제 2회 '창원형 대중소 상생마켓'에는 안경원 창원시 제1부시장, 안경수 현대로템 방산사업본부장, 오병후 창원방위산업중소기업협의회장을 비롯한 창원 방산 중소기업 9개사 대표와 사업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창원시 제공

지자체 주도형 기업 동반 성장 플랫폼인 '창원형 대중소 상생마켓'이 두번째 결실을 맺었다. 창원시와 현대로템은 지난 10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제 2회 '창원형 대중소 상생마켓'을 개최했다.

시는 지난 5월 체계-중소기업 관계자들과 '창원형 대중소 상생마켓' 설명회를 개최한 뒤, 기업간 철저한 사전 기술 매칭과 보안성 검토 등을 거쳐 지난 10월 한화디펜스와 8개사 관내 방산기업들과 사업의 첫 시작을 알렸다. 이번 현대로템과 두 번째로 상생마켓을 개최했다.

이번 상생마켓은 현대로템의 협력업체 진입 방법 안내, 개발 애로 기술 발표와 질의 응답, 창원 중소기업 9개사의 개별 기업 제품·기술 소개를 거쳐, 기업 간 개별 상담과 자문 시간이 이어졌다.

지자체 주도형 기업 동반 성장과 상생협력 플랫폼인 '창원형 대중소 상생마켓'은 체계기업과 군 등 수요처와 공급처인 중소기업 간 신기술 개발 협력, 기술지원, 판로개척, 컨소시엄 구성을 통한 사업 참여 지원 등을 통한 방산 대·중·소기업 미래 동반 성장 파트너십 구축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은 기업간 네트워크 형성과 동반성장 발전을 위해 창원시가 지자체 최초로 기획하고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번 2회 상생마켓을 통해 이번 사업이 안정 궤도에 안착했다고 보고 향후 국내·외 기업과 국내기업의 수요 조사를 통한 세심하고 철저한 매칭 등을 통해 최근 심화되고 있는 공급망 병목현상 등을 극복할 대안 모델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안경원 창원시 제1부시장은 "12월 '창원 방위산업의 달'에 제2회 창원형 대중소 상생마켓을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방산기업이 불확실한 대외여건을 헤쳐나갈 방안으로 창원형 대중소 상생마켓을 적극 활용해 국내 기업간 공급망 진입·구축을 통한 자연스러운 수출 활로 개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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