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1박 2일' 혜리와 함께 '목포의 맛' 특집 본격 시작

유은영 2021. 12. 12.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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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멤버들이 혜리와 함께하는 목포의 맛 특집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혜리와 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을 함께 했던 문세윤은 "같이 방송하면서 놀랐다. 상상 그 이상이다"라고 말했다.

혜리는 김종민, 문세윤, 라비와 원래 멤버인 것 같은 모습을 보여줬고, 이에 딘딘과 연정훈은 소외되며 웃음을 안겼다.

아침 식사는 복불복을 통해 딱 한 팀만 맛볼 수 있을 예정이었는데, 혜리는 스페셜 게스트 특권으로 쫄복탕을 한입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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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멤버들이 혜리와 함께하는 목포의 맛 특집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에서 멤버들은 전남 목포에서 오프닝을 열었다. 이들은 1년 전 했던 '겨울의 맛' 특집 이후, 또 한번 본격 미식 여행을 즐길 예정이었다.

'1박 2일' 멤버들과 함께 목포 여행을 즐길 스페셜 게스트도 등장했다. 바로 혜리. 헤리는 그동안 '1박 2일'에서 볼 수 없었던 텐션을 보여주며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혜리와 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을 함께 했던 문세윤은 "같이 방송하면서 놀랐다. 상상 그 이상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혜리는 "한식을 좋아한다"면서 "문세윤 주니어다"라고 말했다.

혜리는 김종민, 문세윤, 라비와는 친분이 있었지만 처음 만나는 딘딘, 연정훈과 다소 어색한 모습을 보였다. 혜리는 김종민, 문세윤, 라비와 원래 멤버인 것 같은 모습을 보여줬고, 이에 딘딘과 연정훈은 소외되며 웃음을 안겼다.

혜리에게는 팀을 정할 수 있는 선택권이 주어졌다. 혜리는 가장 먼저 버리는 팀으로 김종민, 연정훈을 골랐다. 이어 문세윤과 딘딘, 라비 중에서는 문세윤을 택하며 새로운 '먹짱즈'의 탄생을 알렸다.

혜리는 문세윤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오늘은 먹짱으로 왔기 때문에 잘 먹고 싶다"면서 "그래서 잘 먹을 수 있는 사람을 골랐다"고 설명했다. 혜리의 선택에 따라 라비, 딘딘은 자연스레 한 팀이 됐다.

팀 선택과 동시에 곧바로 아침 식사 장소로 이동했다. 아침 식사 메뉴는 쫄복탕으로, 작은 복어인 졸복을 통째로 고아낸 탕이었다. 아침 식사는 복불복을 통해 딱 한 팀만 맛볼 수 있을 예정이었는데, 혜리는 스페셜 게스트 특권으로 쫄복탕을 한입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곧바로 쫄복탕을 건 복불복 게임이 이뤄졌다. 이날 게임은 열 겹으로 싸여져 있는 물풍선을 터트리지 않고 한 겹씩 벗겨내는 게임이었다. 마지막까지 물풍선을 터트리지 않은 팀이 승리, 쫄복탕을 맛볼 수 있었다.

가장 먼저 물풍선을 터트리며 탈락한 팀은 혜리 팀이었다. 라비와 딘딘의 막내즈와 연정훈과 김종민의 노인즈는 4:4 동점 상황으로, 마지막 승부를 가르기 위해 게임에 나섰다. 하지만 김종민의 실수로 물풍선이 모두 터지면서 다시 재대결이 이뤄졌다. 딘딘은 또 한번 실수하며 라비에게 물벼락을 안겼다. 연정훈은 얇게 칼로 그어 성공을 얻어낸 뒤, 김종민에게 복수하듯 물풍선을 터트려 웃음을 안겼다.

혜리가 한입 먹고 남겼던 시식 쫄복탕을 건 게임도 이뤄졌다. 혜리는 처음하는 오메기떡 게임에서 두각을 나타냈고, 딘딘의 실수를 이끌어내며 쫄복탕을 먹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ㅣKBS 2TV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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