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전국 3130명 확진.. 어제보다 358명 감소

최상현 기자 2021. 12. 12.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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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휴일인 12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오후 6시까지 3000명대 확진자가 속출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3130명으로 집계됐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6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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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휴일인 12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오후 6시까지 3000명대 확진자가 속출했다.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 추가로 설치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거점형 검사소에서 관계자들이 준비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3130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 집계치인 3488명보다 358명 적다. 주말·휴일에는 검사 건수가 줄면서 확진자도 함께 감소하는 경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6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833명(58.6%)이 나왔고 비수도권에서 1297명(41.4%)이 발생했다.

시도별로는 서울 906명, 경기 646명, 인천 281명, 부산 235명, 경남 178명, 경북 159명, 대구 141명, 충남 131명, 강원 89명, 전남 74명, 대전·충북 각 65명, 전북 53명, 울산 37명, 제주 36명, 광주 30명, 세종 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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