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야구선수 최준석 "130kg로 선수 생활, 편견 깨고 파"[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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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전 프로 야구 선수 최준석이 몸무게와 관련한 편견을 깨고 싶다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1라운드에서 겨울바다가 아쉽게 탈락했다.
그는 "프로 야구 선수 중에서 제일 잘하지 않을까 싶다. 황재균 손아섭은 저 밑에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끝으로, 최준석은 "예능프로그램을 계속 하고 싶었다. 덩치가 너무 커서 위압감이 든다고 하더라. 그래서 귀엽고 다른 부분들도 할 수 있다고 (알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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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1라운드에서 겨울바다가 아쉽게 탈락했다.
겨울바다는 최준석이었다. 그는 "프로 야구 선수 중에서 제일 잘하지 않을까 싶다. 황재균 손아섭은 저 밑에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현역 때도 130kg을 맞춰놓고 시즌을 했다. 뚱뚱하고 배 나와도 스포츠를 못한다는 편견 깨고 싶었다"라며 "사실 현역 때 덩치에 맞지 않게 예민했다. 재킷을 입고 야구장에 출근했는데 안타를 쳤다면 다음 날도 똑같은 옷과 똑같은 길로 출근했다. 그래서 사인, 사진을 요청했으면 내 루틴에서 방해가 될까봐 (못했다) 지금은 원래 성격대로 편안하게 한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최준석은 "예능프로그램을 계속 하고 싶었다. 덩치가 너무 커서 위압감이 든다고 하더라. 그래서 귀엽고 다른 부분들도 할 수 있다고 (알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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