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2일 MBN 종합뉴스 주요뉴스
▶ 100년 만의 '최악 토네이도'…비상사태 선포 미국 중부지역에 12월로는 이례적으로 20여 개의 토네이도가 동시에 발생해 400km를 휩쓸었습니다. 사망자가 100명이 넘을 것으로 보이는데, 양초공장 등을 덮쳐 70명 넘게 숨진 켄터키주에는 비상사태가 선포됐습니다.
▶ "의료체계 사실상 마비"…자정부터 '방역패스'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900명 가까이 되고 수도권 병상대기 환자가 1,700명을 넘으면서 응급실에서 100시간 넘게 기다리는 등 의료체계가 사실상 마비됐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계도기간이 끝나는 오늘 밤 자정부터 접종증명서나 음성확인서 등 방역패스가 없으면 학원과 공연장, 노래방 등에 출입할 수 없습니다.
▶ "에너지 고속도로로 경제성장"…'새시대준비위'로 외연 확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사흘째 대구·경북지역 방문을 이어가며 박정희 전 대통령의 고속도로처럼 에너지 고속도로로 경제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김한길 전 민주당 대표를 위원장으로 한 직속기구 새시대 준비위를 출범시키고 외연 확장에 나섰습니다.
▶ "죄송하다"…보복살인 적용·신상공개 검토 신변보호 중이던 전 연인의 가족을 살해하고 중태에 빠뜨린 20대 남성 이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이 발부됐습니다. 영장심사에 출석한 이 씨는 "죄송하다"며 짧게 입장을 밝혔고, 경찰은 보복살인 혐의 적용과 신상공개를 검토 중입니다.
▶ '종부세 위헌 소송' 동참 안 하면 손해? 종합부동산세에 대해 '세금 폭탄'이라는 비판과 함께 위헌 소송 움직임이 활발합니다. 하지만, 일부 단체서 '소송에 동참하지 않으면 위헌 결정이 나도 세금을 돌려 받지 못한다'며 참여를 독려해 과장 마케팅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문 대통령 곧 호주 도착…수소경제 협력 논의 3박4일 간의 호주 국빈 방문을 위해 출국한 문재인 대통령이 잠시 뒤 호주에 도착합니다. 문 대통령은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수소경제와 방산 분야 등 협력 방안을 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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