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미 "집요하고 고집있는 편.. 벽지 마음에 안들어서 호텔 교체" (집사부일체)

차혜린 2021. 12. 12.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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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디자이너 우영미가 자신이 가진 고집에 대해 이야기했다.

12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전 세계를 매료시킨 대표적인 'K-패션' 디자이너 우영미가 사부로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영미 디자이너의 사무실로 장소를 옮긴 멤버들.

이승기는 "영화나 드라마에서 디자이너나 편집장을 보면 엄청 예민하지 않냐. 둥글게 둥글게 수용해주실 것 같은 이미지지만, 사실 제가 극비리에 입수를 했다. 제목은 '우영미의 3가지 그림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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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디자이너 우영미가 자신이 가진 고집에 대해 이야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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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 연예뉴스 사진

12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전 세계를 매료시킨 대표적인 ‘K-패션’ 디자이너 우영미가 사부로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영미 디자이너의 사무실로 장소를 옮긴 멤버들. 이승기는 "영화나 드라마에서 디자이너나 편집장을 보면 엄청 예민하지 않냐. 둥글게 둥글게 수용해주실 것 같은 이미지지만, 사실 제가 극비리에 입수를 했다. 제목은 '우영미의 3가지 그림자'다"라고 말했다.

직원들과 지인들의 증언을 토대로한 이야기에 대해 이야기하려 하자 우영미는 "안 읽었으면 좋겠다"고 솔직히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기는 "여행간 호텔 벽지가 마음에 안들면 바로 호텔을 바꿀 정도로 주변 환경에 예민하다고 하는데"라고 묻자, 우영미는 "맞다"고 인정했다. 우영미는 "(벽지에) 불편한 패턴이나 색깔이 들어가 있으면 뭔가 가려운 것 같기도 하고, 점점 이 일을 하면서 예민해지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목 칼라 1~2mm를 10여 차례 수정시켜서 직원들이 잠을 못이룰 정도로 집요함이 있다고 한다"고 말하자, 우영미는 이에 대해서도 인정했다. 그리고는 "약간 과대포장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가족의 제보도 이어졌다. 이승기는 "이사 간 지에 설치하고 싶은 조명이 없어서 3년 동안 어둡게 살 정도였다고 한다"고 말하자, 우영미는 이에 대해서도 "사실이다"라고 인정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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