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3130명 확진..전날보다 358명 적어

반기웅 기자 2021. 12. 12.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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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코로나 19 확진자가 급격히 늘어나는 상황에서 일요일인 12일 오전 서울역 선별진료소에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위해 길게 줄을 서있다./우철훈 선임기자


12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신규 확진자가 3130명 나왔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3130명으로 일주일 전인 지난 5일 같은 시간 2311명과 비교하면 819명 많다. 전날 같은 시간 3488명보다는 358명 적은 확진자가 나왔다. 주말 검사 건수가 줄면서 확진자도 감소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1833명(58.6%), 비수도권에서 1297명(41.4%)이 나왔다. 시도별로 살펴보면 서울 906명, 경기 646명, 인천 281명, 부산 235명, 경남 178명, 경북 159명, 대구 141명, 충남 131명, 강원 89명, 전남 74명, 대전·충북 각 65명, 전북 53명, 울산 37명, 제주 36명, 광주 30명, 세종 4명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3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반기웅 기자 ba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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