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촌유원지서 승용차 강물에 빠져

이지연 2021. 12. 12. 19: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 동촌유원지에서 승용차가 강물에 빠졌다.

주차된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일어난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다.

12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오전 11시10분께 동구 검사동 동촌유원지 내 오리배 탑승장에 세워져 있던 소나타 승용차가 강물로 추락했다.

119 상황실에는 차량이 강물에 빠진 것을 보고 놀란 시민들의 신고가 잇따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시스] 이지연 기자 = 12일 오전 11시10분 대구 동구 검사동 동촌유원지 내 오리배 탑승장에 세워져 있던 소나타 승용차가 강물로 추락했다. (사진=동부소방서 제공) 2021.12.12.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대구 동촌유원지에서 승용차가 강물에 빠졌다. 주차된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일어난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다.

12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오전 11시10분께 동구 검사동 동촌유원지 내 오리배 탑승장에 세워져 있던 소나타 승용차가 강물로 추락했다.

119 상황실에는 차량이 강물에 빠진 것을 보고 놀란 시민들의 신고가 잇따랐다.

이 승용차는 전체 3분의 2가 침수된 채 30m가량 떠내려가다 소방 당국에 의해 견인 조치됐다.

이 차량은 당시 주차 브레이크가 잠기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차량 안 사람이 없어 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j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