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한시적 유예 논의..조만간 정리"

송재인 2021. 12. 12.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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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와 관련해 1년 정도 한시적으로 유예하는 방안을 당에 제시해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12일) 경북 김천의 경부고속도로 기념탑을 찾은 뒤 취재진과 만나 6개월 안에 처분을 마치면 중과세를 완전히 면제해주고, 처분 기간이 3개월씩 늘어날수록 면제 비율을 줄이는 방안을 제안했다며, 조만간 입장을 정리하게 될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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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와 관련해 1년 정도 한시적으로 유예하는 방안을 당에 제시해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12일) 경북 김천의 경부고속도로 기념탑을 찾은 뒤 취재진과 만나 6개월 안에 처분을 마치면 중과세를 완전히 면제해주고, 처분 기간이 3개월씩 늘어날수록 면제 비율을 줄이는 방안을 제안했다며, 조만간 입장을 정리하게 될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매물 잠김 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거라며, 다만 정권 교체를 기다리면서 버틸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한시적으로 완화하는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야권에서 이른바 'N번방 방지법' 재개정을 추진하는 데 대해 법 내용이 강력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전혀 없을 거라 단언할 순 없지만, 국민 의사를 존중해 여야가 합의로 법을 만들어놓고 야권에선 아무 책임도 없는 것처럼 남 탓하며 문제를 제기해선 안 된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대장동 특검론과 관련해선 검찰이 부실 수사를 넘어 정치 편향적으로 수사한다는 의심이 든다며, 여야가 특검 도입에 대해 조속히 협의해주길 바란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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