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생 日 선수에게 빠진 아스널, 소년팬 난입 후 유니폼 선물까지

한재현 2021. 12. 12. 19: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스널에서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보내는 중인 토미야스 타케히로가 팬들이 사랑도 듬뿍 받고 있다.

토미야스는 이날 경기에서 우측 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3-0 승리에 기여했다.

이제 아스널 수비에 토미야스가 없는 건 상상 못할 정도다.

아스널 팬 두 명이 그라운드에 난입해 보안요원을 뿌리치고 토미야스에게 달려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아스널에서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보내는 중인 토미야스 타케히로가 팬들이 사랑도 듬뿍 받고 있다.

아스널은 12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2021/20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홈 경기에서 3-0 승리를 거두며, 6위에 머물렀다.

토미야스는 이날 경기에서 우측 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3-0 승리에 기여했다. 공격포인트는 없어도 안정된 수비로 아스널 수비 핵심임을 증명했다.

그는 올 시즌 아스널로 이적 이후 빠르게 적응하며, 자리 잡았다. 이제 아스널 수비에 토미야스가 없는 건 상상 못할 정도다.

팬들도 토미야스의 활약에 열광하고 있다. 경기 후 토미야스 사랑이 증명된 장면이 나왔다.

아스널 팬 두 명이 그라운드에 난입해 보안요원을 뿌리치고 토미야스에게 달려갔다. 그 중 한 명의 소년팬이 토미야스 앞으로 도착했다. 토미야스는 유니폼을 벗어 소년에게 선물했고, 포옹해주며 확실한 팬 서비스까지 해줬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