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이승기 "우영미 사부, 겸손으로 시작해서 자랑으로 끝나" 폭소

차혜린 2021. 12. 12.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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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디자이너 우영미가 '자랑(?) 화법'으로 모두를 폭소케했다.

12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전 세계를 매료시킨 대표적인 'K-패션' 디자이너 우영미가 사부로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 앞에 등장한 이는 패션 디자이너 우영미였다.

이름자체가 브랜드인 우영미는 파리가 먼저 알아본 디자이너로, 내로라하는 브랜드들과 당당히 어깨를 나란히하며 MZ세대의 원픽 디자이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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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디자이너 우영미가 '자랑(?) 화법'으로 모두를 폭소케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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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 연예뉴스 사진

12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전 세계를 매료시킨 대표적인 ‘K-패션’ 디자이너 우영미가 사부로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내면의 나'를 표현할 수 있는 옷을 입고 등장했다. 강렬한 의상으로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은 열정남 이승기부터 소년으로 돌아간 김동현, 스마트가이 양세형, 카우보이로 변신한 유수빈에 '부티'그 자체를 뽐낸(?) 일일 제자 황제성까지 개성 넘치는 파격적인 의상을 공개했다.

이들 앞에 등장한 이는 패션 디자이너 우영미였다. 이름자체가 브랜드인 우영미는 파리가 먼저 알아본 디자이너로, 내로라하는 브랜드들과 당당히 어깨를 나란히하며 MZ세대의 원픽 디자이너다.

황제성은 우영미에 대해 "2002년 한국 남성복 디자이너 최초로 프랑스에 진출했고, BTS 뷔, 배우 강동원, 김우빈, 스포츠 스타 손흥민, 김연경 등이 우영미의 옷을 이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20년 파리 최고급 백화점 봉마르셰 남성관에서 글로벌 브랜드를 꺾고 매출 1위를 기록했다"고 말하자, 모두가 감탄했다.

이승기는 "20년 만에 매출 1위를 달성하신거냐"고 묻자 우영미는 "그렇다"며 "근데 저희가 이번만 한게 아니라 줄곧 잘하긴 했다. 상위권에 있었는데, 강조를 하고 그러진 않았다. 코로나 상황이라 아시아 사람들이 많이 못들어왔다. 프랑스 사람들이 더 많이 좋아하는 편이다보니 부각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양세형은 "알아보는 사람이 있나"고 묻자, 우영미는 "백화점에 가면 사진찍자고 하는 분이 있다. 머리 스타일이 몇 십년 째 그대로니까 뒷 모습만 보고 '마담우 아니냐'고 묻는 사람이 있다고 전했다.

이에 이승기는 "사부님의 화법이 겸손으로 시작했다가 마지막엔 자랑으로 끝나신다. 그간 본 본들 중에 가장 고급스럽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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